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3D프린팅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2022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 ‘제7회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에서 ‘진주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 꿈꾸는 플라스틱 팀’이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주캠퍼스 산업설비과 학생과 교직원이 입상한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격인 3D프린팅 기술의 확산 및 제품 적용, 산업적 활용 등을 극대화하고 산·학·연에서 첨단기술 분야 관심 유도와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출품한 필라멘트 보빈을 활용한 재활용 트레이 수납장은 3D 프린터를 활용 후 버려지는 보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을 제시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동배 교수는 “4차 산업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하정미 학장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폴리텍대학은 2023학년도 전문기술과정 및 하이테크과정 국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며 산업(기사)기사 자격 또한 취득할 수 있다. 입학 상담 문의는 진주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강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