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 제50회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
진주보건대 제50회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
  • 강미영기자
  • 승인 2022.11.07 18:0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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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 천사’ 예비간호사들 봉사와 희생정신 되새겨
▲ 진주보건대학교는 지난 4일 오전 대학 대강당에서 제50회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진주보건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는 지난 4일 오전 11시 대학 대강당에서 제50회 간호학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크림전쟁에서 병사의 침상을 밝힌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을 기리며, 예비간호사들이 봉사와 희생정신을 의미하는 촛불을 들고 박애정신을 이어받는 간호사가 될 것을 서약하고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정종권 총장 및 교직원, 진주시 간호사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선서식을 시작했다.

선서자인 간호학부 재학생 342명은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에 선정된 간호학부 4학년 윤성언 학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권 총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선서서약을 깊이 새겨 성실과 봉사의 정신으로 사랑과 헌신의 소양을 갖춘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예비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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