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유등시장 대화상회
진주중앙유등시장 대화상회
  • 배병일 기자
  • 승인 2013.02.06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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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전통 선선한·실속형 상품 판매

▲ 거창한 포장 대신 신선하고 실속 있는 과일과 채소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안명연 이경규 사장

진주시 수정동 청과 도매시장 골목의 대화상회는 어머니 안명연(65)씨와 아들 이경규(37)씨가 함께 운영하면서 과일, 채소를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다.
대화상회의 고객은 30대 중장년층부터 7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다. 안씨와 이씨는 항상 눈가의 미소 띤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과일도매 판매만 42수년간 고집하면서 IMF에도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가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과일과 채소를 함께 판매한다는 단순하지만 아무도 시도 하지 않았던 방식을 도입해 단돈 1000원어치의 적은 양이라도 배달해 주는 서비스는 대화상회만의 감동이다.
두 사장은 소비자에게 저렴하면서 고품질의 과채류를 공급 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전하고 소매상인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필요한 과일, 채소를 한 번에 구매 할 수 있는 대화상회 장점으로 꼽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주차비 지원도 하는 이 사장의 센스가 정감 있다.
이 사장은 “제주도에 키위 농장이 있어 당도 높고 영양가 높은 제주키위를 맛볼 수 있다”고 말하고“거창한 포장 대신 신선하고 실속 있는 과일과 채소를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대화상회 연락처 055)74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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