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각 과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도에 생긴 노란 줄’이라는 내용으로 참가한 밀성초등학교 조연담(6학년) 학생이 김성우 서장으로부터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조연담 학생의 수상작은 “어느 날 복도에 생긴 노란 줄로 인해 그동안 무질서하게 생활하였던 것을 반성하며, 억지로라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그어 놓은 노란 줄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하루빨리 노란 줄이 없어도 스스로 지키는 양심 선으로 질서를 지키는 밀성초등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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