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서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부울경권 운영협의회 열려
진주보건대서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부울경권 운영협의회 열려
  • 장금성기자
  • 승인 2022.12.11 15:3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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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부울경권 18개 대학 혁신지원사업단장 참여…세미나 개최
▲ 지난 8일 진주보건대학교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부울경권 운영협의회 임시총회가 개최했다. /진주보건대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에서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부울경권 18개 대학 혁신지원사업단장이 참여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부울경권 운영협의회(회장 송경영, 울산과학대학교) 임시총회가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신동형 알서포트 전략기획팀장의 2040년까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메타버스 그 다음 혁신에 대한 발표 ▲진주보건대학교 조미혜 기획처장의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SMART 창의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발표 ▲포항공과대학교의 김경선 교수의 메타버스 시대, 미래변화와 교육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기반 학습생태계 구축과 교수 학습 모델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이루어진 임시총회 환영사에서 진주보건대학교 정종권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로 인한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함께 나누어 공동으로 대응하는 오늘과 같은 네트워크가 중요하며 이에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것에 대해 감사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울경 운영협의회 송경영 회장(울산과학대학교)은 “임시총회에 앞서 많은 시간을 미래교육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것은 미래교육과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회원 대학이 가진 우수한 핵심역량을 공유하자는 의미였다”고 밝혔으며 이와 더불어 올해 처음 대학에서 개최한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공유·협업의 장을 열어주신 진주보건대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산업환경의 변화, 학령인구의 감소에 대응하여 미래수요에 대응하는 고등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전국 104개 대학을 선정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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