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동서금동과 자매결연 맺어 교류사업
제주시 우도면 주민자치위원는 지난 15일 사천 노산초등학교 제24회 졸업생인 박예솔, 김은슬, 이지효 등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천시 동서금동과 지난 2003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우도면은 지난 2010년에는 양 지역의 소외계층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앞서 동서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제주우도면 우도중학생인 김소빈, 양희진, 여운빈 등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창조 동서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도면과 교류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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