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새마을회 ‘산청엑스포’ 관람객 유치 나서
도새마을회 ‘산청엑스포’ 관람객 유치 나서
  • 산청/김영신기자
  • 승인 2013.02.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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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엑스포조직위와 MOU 체결
▲ 산청엑스포조직위와 경남도 새마을회는 18일 오전 조직위 브리핑실에서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5만 회원을 보유한 경남도 새마을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관람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산청엑스포조직위와 경남도 새마을회는 18일 오전 조직위 브리핑실에서 양 기관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는 새마을회에 행사관람 안내와 각종 행정지원을 하고 새마을회는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와 함께 단체관람, 입장권 구입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구식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전 시·군 15만 회원을 거느린 경남 새마을회와 협약을 체결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인류 최초의 건강엑스포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힐링’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디딤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마을회 이광시 회장은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산청엑스포는 대한민국 국격을 올리는 데 매우 적합한 행사로 생각한다”면서 “국격 향상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관람객 유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새마을회는 새마을회 지부·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지부 등 15만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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