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유등시장 경남보석
진주중앙유등시장 경남보석
  • 배병일 기자
  • 승인 2013.02.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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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직접세공 고객 요구에 맞는 디자인
▲ 안희한 사장은 직접 세공을 하는 것이 경남보석만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순금 백금 18K 고급보석 세공일절' 결혼예물 전문점인 경남보석은 진주중앙유등시장 1층 1구 46호에서 안희한(54)사장이 6년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안 사장은 36년간 귀금속 세공업을 해온 세공기사 출신으로 현재 경남보석 가게를 운영하면서 직접 세공을 하는 것이 경남보석만의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그는 "요즘은 금 가격이 크게 상승해 거래가 활발하지 않지만 지인들의 소개나 단골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준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세공비는 디자인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고 전하고 “본인이 직접 세공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세공 할 수 있고 구입 후 AS가 즉시 가능하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고 귀띔했다.
"귀금속이 고가이기 때문에 고객과의 신뢰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안 사장은 "직접 세공한 예물을 일반 메이커 제품보다 가격 면에서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의 금 시세는 24k 경우 24만원가량 이며 18K의 경우는 20만원 가량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매는 시세변동이 많지 않지만 표준 시세는 시시각각 시세가 변동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금 값이 크게 뛰면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도 바뀌고 있다" 며 "예물을 세트로 맞추던 신혼부부들도 반지 하나만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커플링도 18k 대신 14k를 맞추거나 은으로 대신하는 연인들이 많아졌다며 대표적인 돌 선물이었던 돌반지를 구매하는 사람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고 전했다.
안 사장은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게 디자인을 하고 항상 믿음 있는 거래로 고객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보석 055)742-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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