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두·이숙임 부부 판매·수선 완벽한 서비스 제공
진주중앙유등시장에는 김선두(60)·이숙임(57·여) 부부가 28년 동안 손발을 맞춰 한국전통한복 결혼예물 판매 및 수선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운실크 한복주단이 있다.
고운실크는 글로벌 시대에 항상 연구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지키며 독특한 한복디자인까지 손수직접 옷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증을 가져오면 10%를 할인해 주고 있다.
1, 2층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운실크는 1층에서는 천연염색으로 만든 생활한복과 개량한복에 대한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으며 2층에서는 직접 바느질 한 맞춤한복 제작과 한복수선을 하고 있다.
한편 고운실크는 진주중앙유등시장 제2회 퓨전한복 패션쇼에 참가에 직접 바느질해서 만든 전통한복과 개량한복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