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유등시장 동도복장사
진주중앙유등시장 동도복장사
  • 배병일 기자
  • 승인 2013.02.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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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구매 보다 가게방문 구입이 유리
▲ 이승섭 사장은 발품을 팔아 가게를 방문해서 제품을 직접 선택해서 구입하는게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노력하고 있는 동도복장사 이승섭(59)사장은 진주시 중앙유등시장 1구 91호에서 30년간 기업체 근무복 작업복 유니폼 위생복 안전화 등산화 타올 기업체 단체 등 도매 판매하고 있다.

요즘은 온라인 구매에 밀려 오프라인 구매가 많이 줄었지만 이 사장과의 수십년간 신뢰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 단골 고객들이 있어 그나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보편화 되고 있지만 발품을 팔아 가게를 방문해서 제품을 직접 선택해서 구입하는게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말하고 실제 온라인상 색상이나 제품의 질이 구매 후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실제 가게에 들러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의 하자 등이 발생하면 바로 교환 할 수 있는 장점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옛날 맟춤식 단체복이 일반화 되던 시절에는 직원 10명을 거느리고 영업을 했지만 요즘은 기성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절이며 기성복도 맞춤복 못지않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다년간 가게를 운영하면서 단골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그러한 신뢰가 현재까지 동도복장사를 유지시켜주고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동도복장사를 아껴주시고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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