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 정기총회 개최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 정기총회 개최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3.02.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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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군수 비롯 100여명 후원인 참석
▲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는 27일 오전 11시, 우포늪 생태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회장 장환달)는 27일 오전 11시, 우포늪 생태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의 역점시책인 따오기 복원사업이 지난 해 6마리의 개체 수 증식에 성공하는 등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해 100여명의 후원인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따오기 사육 경과보고와 2012년도 사업결산 및 2013년도 사업계획 승인, 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충식 군수는 축사에서 “따오기 복원에 동참해 주신 후원인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는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지난 2008년 7월에 창립되어, 따오기 복원에 필요한 서식지 조성, 지역주민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기타 따오기복원 수행에 필요한 재원 확보 등을 위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가입을 원할 경우 가입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우포따오기홈페이지(www.upoibis.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회비는 임원은 월 1만원 이상, 일반회원은 월 1000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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