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 23-1차 교육훈련발전 대토론회 개최
공군교육사 23-1차 교육훈련발전 대토론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23.02.23 17:4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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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신뢰받는 ‘좋은 공군’ 만들기 초석 마련
▲ 23-1차 교육훈련발전 대토론회에 참가한 교육 관계관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진행하고 있다. /공군교육사

공군 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는 23일 사령부 별관 강당에서 23-1차 교육훈련발전 대토론회(이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사는 지난 1973년 창설 이래 주요 교육훈련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기별 정예 공군인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토론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토론회는 ‘인권과 교육이 조화로운 훈육문화 조성’을 주제로 교육사 훈육 관계관 포함 前 공군 병영혁신자문위원, 국방부 및 공군본부, 육·해군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찬희 前 공군 병영혁신자문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김난형 육군훈련소 인권존중실장, 김종인 공군 장교교육대대장, 박지민 항공과학고등학교 3중대장이 ▲군 인권 및 조직문화 개선, ▲육군 신병 인권증진 추진현황, ▲소대장의 롤모델화 방안, ▲자율과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교육사는 이날 대토론회를 통해 인권이 보장되는 것이 ‘정예 공군인 양성’ 주임무 달성의 전제가 되는 것임을 확인했으며, ‘능동적인 공군인 양성’ 훈육목표와 ‘솔선수범(Role Model)’하는 올바른 훈육관의 역할에 대해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토론회를 준비한 교육사 교육훈련부장 문성수 대령(공사 43기)은 “교육사는 연간 7만여명의 공군인들이 양성되는 교육부대인만큼, 올바른 훈육문화 및 인권 존중문화를 통해 처음부터 좋은 공군이 만들어지는 발판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좋은 공군 만들기를 선도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군인 양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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