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따사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전달
창원따사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전달
  • 최원태기자
  • 승인 2023.03.12 16:0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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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100만원 전해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단법인 창원 따사모(회장 김종광)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활동 지원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에 전달했다.

지난 2월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 발생한 강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창원 따사모에서도 한마음으로 구호 활동에 동참했다.

창원 따사모는 2007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5년째 정기적인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집수리 봉사, 저소득층 지원 사업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종광 회장은 “대규모 재난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며 “이번 참사로 큰 충격에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로 모인 성금은 피난처(쉘터),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긴급구호활동에 집행할 예정이며 기부 참여 방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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