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과 개성이 스타일로 살아나는 전문 양장점이 진주중앙유등시장 내에서 '베스트 실루엣'이라는 상호를 걸고 김경순(52) 사장이 성업 중에 있다.
김 사장은 "실루엣의 옷만을 찾는 단골 고객이 많은 것은 실루엣만의 자랑"이라고 말하고 "원하는 옷을 디자인 하고 치수를 재고 옷을 맞춰 드리기 때문에 처음 입어도 내 옷 처럼 편안한 옷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 실루엣의 김 사장은 지금도 최근 유행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공부하기위해 서울 등지로 다니며 연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은 기성복을 더 선호 하겠지만 개성 넘치는 고객들은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맞춰 가는 분도 있다”며“체형에 맞는 옷을 입었을 때 기성복에 비해 확실히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한 땀 한 땀 모든 게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심지어 원단의 경우도 조금 더 좋은 원단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구입을 한다”고 전했다.
"한번 맞춤옷을 경험한 고객은 바로 이 편안함 때문에 계속적으로 저희 실루엣을 찾아준다"는 김 사장은 "완성된 옷을 입어보고 만족해 하는 고객을 대 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베스트 실루엣 055)745-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