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자유시장 동양종합주방기물상사
진주자유시장 동양종합주방기물상사
  • 배병일 기자
  • 승인 2013.03.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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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방용품 구비, 주방설비 시공 까지
▲ 김명호 사장은 항상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자유시장의 중앙통로에 위치한 동양종합주방기물상사는 자유시장에서도 제법 규모가 커 금방 눈에 띄는 가게다. 양은냄비부터 프라이팬, 플라스틱 반찬통, 소쿠리 등 가정용 식기류와 식당용 주방기기 업소용냉장고 씽크제작 주방설비시공 등 모두 갖춰져 있다. 동양종합주방기물상사 김명호(55) 사장은 31년간 그릇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김 사장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세대 구분 없이 다양하지만 절반 정도는 단골고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대부분 이곳에서 혼수를 장만한 부모들이 아들 딸들의 결혼 준비를 위해 다시 찾는 경우다.
김 사장은 가게의 고객확보를 위해 서부경남 지역의 식당 등을 찾아다니며 영업을 하고 있으며 한 번 찾은 고객은 김 사장의 친절과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방용품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 되는 제품의 질 보다 떨어질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똑 같은 메이커의 제품을 제품따라 가격의 차이는 있겠지만 약 30%정도 저렴한 가격에 이곳 동양종합주방기물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품을 구입 후 제품의 불량이나 하자가 발생하면 100% 교환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30여 년간 가게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 고객 한분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항상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055)752-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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