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번지다’ 진주평거복지관에 물품 전달
‘나눔이 번지다’ 진주평거복지관에 물품 전달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23.04.10 15:43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접 재배 수확한 단감 150kg 기부
▲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나눔이 번지다(회장 김민규)는 10일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을 방문해 단감 150kg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고자 하는 ‘나눔이 번지다’ 회원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나눔을 제안한 유진석 회원은 진주시 명석면에서 3대째 친환경적 농법을 통해 농사를 짓고 단감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나눔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단감을 수확하고 선별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더해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 50가정에 전해졌다.

김민규 회장은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나눔이 번지다’ 봉사단체는 2015년에 창설돼 연탄 나눔, 아동센터시설보수, 공원과 산책로 정화 활동과 소외계층(독거노인 등)생필품 나눔 및 가택 보수·각종 물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화 함께하고 있다. 김성경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