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북부삼계동 봄내멸치 쌈밥집
김해 북부삼계동 봄내멸치 쌈밥집
  • 김해/이봉우기자
  • 승인 2013.03.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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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해안 청정지역 멸치 국산만 사용
▲ 정사장 부부는 “멸치쌈밥집 선택에 보람을 느끼며 개업시점부터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함께해준 종업원들도 식구처럼 생각 한다”며 고맙고 말했다

“음식맛 자랑 평가는 손님들이 더 잘 합니다”
봄내 멸치 쌈밥 집 주인 정씨 부부의 첫마디다.

지난 2011년 11월말 북부삼계동1485-9번지에 쌈밥집을 개업한 정이원(50), 윤연미(47)씨 부부가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주인 정씨는 건설회사 간부출신이다. 이에 삼계상가밀집 지역 인근에 새점포를 구입 170여m2에 인테리어 까지 본인이 직접해 깔끔하게 단장해 놓았다.
개업한지 일년이 조금 넘은 시점부터 찾아 오는 손님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

손님들로부터 인기 호응도는 주 재료인 멸치를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주인이 직접 구입한 순수 국산 멸치만을 사용 한다는 것이다.
정성을 다한 수작업으로 멸치 한 마리 한 마리를 일일이 골라 뼈 내장 등을 제거 생선특유 비린내를 말끔히 처리 신선도를 높혀 단백한 맞을 내게 하는게 비결이라 밝혔다.

이와함께 멸치쌈밥의 주요재료인 양념쌈장 역시 그 요성을 감안해 정씨부부가 직접 된장, 고추장등을 엄선해 고객의 입맞에 맞추고 있다.

특히 양념의 배합 과정은 종업원 이 퇴근한 후 정씨부부만 남아 밤 늦게까지 엄밀히 작업 해 맛을 낸다는 비결을 간접적으로 말했다.

봄내멸치 쌈밥집의 주요재료인 상추는 일반 상추와 달리 품질이 우수한 꽃상추만을 고집 고객 구미에 맞추는 한편, 특색 있는 밑반찬으로 이 식당의 최고인기 품목중 하나인 새콤달콤한 맞의 열무김치도 역시 주인이 직접 손님 입맛에 맞게 담궈 제공해 인기다.

이같은 내용으로 멸치쌈밥 6000원, 전복을 겯들이면 8000원 이밖에 멸치튀김, 다슬기, 들깨탕 등 타 대중 일반음식점에 비해 가격면에서도 저렴하자 친목회 단체모임 등 사전예약으로 인기다.
이 때문에 소문이나자 개업시점엔 하루 180여명 정도였으나 지금은 타지역에서까지 찾아주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다.

정사장 부부는 이에 “멸치쌈밥집 선택에 보람을 느끼며 개업시점부터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함께해준 종업원들도 식구처럼 생각 한다”며 고맙다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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