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수료식
밀양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수료식
  • 장세권기자
  • 승인 2023.04.16 17:1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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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액션그룹 8개 단체 포함 총 29명 최종 수료
▲ /밀양시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예비액션그룹 8개 단체와 일반 시민 등 총 2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은 지난 3월부터 6회에 걸쳐 총 39시간의 교육을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지원과 운영사례, 마을기업의 이해와 운영, ESG교육, 6차산업과 농촌신활력사업,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마케팅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교육 외에 현장견학을 2회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액션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예비액션그룹은 이번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포함한 신활력아카데미 공통/심화 과정, 사회적경제 전문가과정 교육 등을 전액 무료 수강 가능하며, 신활력추진단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도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액션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공모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최종 액션그룹에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70억원을 투입해 산업의 고도화,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액션그룹이 경제적으로 자립가능한 단체가 되도록 내실있는 교육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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