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자유시장 자유정육·과일센터
진주자유시장 자유정육·과일센터
  • 배병일 기자
  • 승인 2013.03.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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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찾은 고객 다시 찾아오는 착한가게
▲ 박동민 사장은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로부터 믿을 수 있다고 다시 찾아주는 고객들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 자유시장에서 정육센터와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박동민(53)씨는 '가격은 저렴하고 상품의 품질은 최상급으로 판매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유시장 명신빌딩 뒤편에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자유 한우정육센터'는 서민들이 많이 찾는 국거리, 구이용, 양지부위 등 자주 찾는 부위별로 특화된 고급육과 상등육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전하고 최고등급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한번 찾은 고객은 자유정육센터의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특히 행사용 수육, 편육 돼지머리 등 단체 주문도 받고 있다고 전하고 요즘 같이 단체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는 박 사장 가게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과일공판장이나 청과도매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신선한 각종 과일을 같은 장소에서 40년 넘게 판매하고 있다.
박 사장은 “과일류에 대해서는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 있다" 며 "최고의 상품을 갖추고 고객에게 적은 이윤을 남기더라도 최상급의 과일을 판매하고 있으며 시내 전역 배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지금까지 가게를 운영하면서 정직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상품을 권하고 있으며 제가 권하는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로부터 믿을 수 있다고 다시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요즘은 고객들이 먼저 질 좋은 상품을 알아보기 때문에 정직하게 판매하지 않으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눈앞의 이익을 챙기기 보다는 고객과의 신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055)75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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