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바 상호 걸고 한자리서 22년
랜드로바 상호 걸고 한자리서 22년
  • 양산/안철이 기자
  • 승인 2013.04.08 16:3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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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랜드로바 김봉술씨
▲ 양산시 북부동에서 랜드로바 상호를 걸고 한자리에서 22년 세월을 보내면서 운영하고 있는 김봉술사장.

상가번영회 구도심 활성화 위해 최선



양산시 북부동에서 랜드로바 상호를 걸고 한자리에서 22년 세월을 보내면서 운영하고 있는 김봉술(62)사장 있다.
김사장은 울산진화해수욕장 인근이 고향이며 고향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가 횟집을 청산하고 이곳 양산에서 랜드로바 신발가게를 22년 동안 한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사장은 터미널이 이전 후 찾는 손님이 줄고 경기가 어려워 운영이 잘되지 않아 좋은 자리를 찾아서 가고 싶지만 이곳에 정이들어 떠나지 못하고 시장번영회에 고문을 맡고 있으면서 상인들과 의논하고 협력하면서 최선의 노력 하고 있다.

또 김봉술 사장은 이곳에 가게를 운영하면서 양산에 주거지를 두지 않고 아침, 저녁 피곤을 무릎쓰고 22년 동안 한결같이 울산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김사장은 “한편으로는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우면 가게운영이 어려워 지금이라도 당장 다른 업종으로 바꾸던지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은 있지만 22년의 세월동안 랜드로바를 찾는 고객들과 상가번영회를 위해 노력한 것이 있어 자리를 이동 하지 못하고 시장번영회 회원들과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여 활기차게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구도심의 상가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 다시 활기찬 그 날을 기다리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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