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본사 조선일보NIE지도사 과정 운영
(6)본사 조선일보NIE지도사 과정 운영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29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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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구성요소별 NIE’ 주제로 여섯 번째 강의

▲ 22일 김지선 조선일보 NIE 강사가 ‘신문의 구성요소별 NIE’라는 주제로 여섯 번 째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은 ‘기사요약 후 문자보내기’ 를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민신문(회장 황인태)은 5일 조선일보 NIE지도사 양성과정 주말반을 개강했다.

 22일김지선 조선일보 NIE 강사가 4 ‘신문의 구성요소별 NIE’ 라는 주제로 여섯 번 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 강사는 신문의 구성요소와 구성요소 활용하기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신문의 구성요소는 사진, 기사, 광고, 만명(만화), 그래픽으로 이뤄져 있으며, 기사는 제목으로 짧은 글짓기를 해보고, 제목만 보고 기사내용 추측해 보기, 기사내용 읽고 요야r해서 문자보내기를 통해 창의력 향상 훈련을, 사진을 활용한 NIE는 사진 속 인물을 찾아 말풍선을 달아보기,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추측하며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광고를 활용한 NIE는 광고 문구의 일부 낱말을 다른 말로 바꿔 보기, 2~3개의 이상의 광고 제품을 결햅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설명서를 기록해 보기를 통해 논리적인 주장 훈련을 했다. 

 또, 만평(만화)를 통해 뒷이야기 상상해 보기, 만화 등장인물이 되어 글쓰기, 만평 주제로 직접 만평을 그려보기 등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강의를 통해 “신문은 기사, 광고 등 다양한 NIE자료들의 백화점”이라고 말하고, “기사와 사진, 광고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가 가능하다”며 NIE의 효과를 강조했다. 

신문광고로 나의 광고 만들기…창의력 함양
신문정보 그래프로 정리해보기…수학개념이해
만화보고 뒷이야기 상상해 보기…상상력 배양

 이어 김 강사는 “신문의 경제면에는 그래프가 많이 나온다. 그래프를 활용해 NIE를 지도하면 수학의 개념들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가령, TV편성 프로그램을 그래프로 만들어 보기, 일기예보를 바탕으로 오늘의 날씨를 예측하고 글로 정리한 뒤 기상캐스터가 돼 발표해 보는 활동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다. 이때 마이크도 준비하면 효과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한 교육생 은 “신문의 구성요소가 기사를 제외하고도 광고며 그래프 등 활용한 자료가 신문에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특히, 신문 광고를 활용해 나를 알리는 광고를 만들어 본 것이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른 교육생은 “신문의 경제면은 지나쳐 버리는 면이었는데, 활용도가 많았다. 집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활용해야 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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