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도 국비 3조4282억 확보 총력
경남도 내년도 국비 3조4282억 확보 총력
  • 강정배
  • 승인 2013.04.23 17:37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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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3조4282억원 규모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3조2837억원 보다 4.4%인 1445억원이 증액됐다.

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실국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6개단 51명의 ‘국고예산확보 특별대책본부’을 구성했다.

도는 5월 말까지 신청할 내년도 국가예산 규모 중 국고보조사업 2조6157억원과 광역특별회계 8125억원 등 총 3조4282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4.8%인 1209억원이 증액된 국고보조사업은 창원 마창진 도시철도건설사업을 비롯한 고속국도(함양-울산 간) 건설사업, 88올림픽고속국도 확장사업, 거제-마산 간 국도5호선 건설사업 등이다.

3.0%인 236억원이 증액된 광특회계사업은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이다.

이번에 국고보조사업과 광특회계사업 중 주요사업 만도 79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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