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세계문화축전 명예 홍보대사 잇따라 위촉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명예 홍보대사 잇따라 위촉
  • 강정배
  • 승인 2013.04.23 17:35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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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악명장인 김준호·손심심 부부.
대장경세계문화축전(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이 23일 국악명장인 김준호·손심심 부부를 ‘2013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준호·손심심 부부는 국악명장으로 재치있는 입담과 구수한 우리 노래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데다 구수한 입담으로 통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에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축전은 설명했다.

이들 부부는 “지역민들과 친숙하다는 것이 이렇게 큰 축전에 명예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전국에 널리 알려 축전의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며 당찬 의지를 밝혔다.

김준호·손심심 부부 외에도 축전은 한국바둑랭킹 1위인 이세돌 기사, 골프용품회사인 ㈜사라토가 회장이자 글로벌 여행가인 도용복 회장, 제1대 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배우 박상원씨, KBS 씨름해성위원인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가 명예 홍보대사로 선임됐다.

이날 현재 방송인 이상벽씨를 비롯해 지휘자인 금난새씨, 고향이 합천인 가수 김종국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고 축전 관계자는 전했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경남도, 합천군, 해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 간 해인사 일원에서 전시, 체험, 학술 등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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