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자유시장 경희식품은 30년간 한자리에서 정경희 사장이 건어물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정 사장의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멸치의 경우 정 사장이 직접 남해 통영 삼천포 등지에서 직접 경매를 받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만을 엄선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희상회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건어물은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만 판매하고 있다고 말하고 제수용 건어물이나 폐백용 건어물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정 사장은 요즘은 각 가정마다 제사를 모시는 횟수가 줄어들어 매출은 예전 같지 않다고 말하고 가게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많은 이익을 남기는 것 보다 박리다매의 가게운영 방침을 세워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게를 운영해온 30년 세월동안 고객들로부터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단골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할 때가지 고객들과 정감 있게 가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항상 자유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경희식품을 잊지 않고 찾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진주자유시장 경희식품
010-9366-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