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3주년 신협 5월 1일을 사회공헌의 날 선포
창립 53주년 신협 5월 1일을 사회공헌의 날 선포
  • 배병일 기자
  • 승인 2013.04.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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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본부 사회복지기금 전달
 

한국 신협의 날을 맞이해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30일 경남·울산지역 신협의 사회복지기금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표적인 서민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이 창립 53주년을 맞아 한국신협의 날인 5월 1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선포했으며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30일 경남·울산지역 신협의 사회복지기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달식은 신협의 날(5월 1일)에 연례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경남·울산지역 신협 임직원이 사회복지기금을 마련하여 전달함으로서 복지사회 구현을 지상목표로 하는 신협 설립취지와 한국 신협의 날 의미를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 박은덕 사무처장과 울산지회 양주근 사업팀장이 참석하여 신협중앙회 손충길 경남지역협의회장과 안용환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이 총 7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경남지역 신협봉사단인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유운하)은 오순절 평화의 마을 봉사활동, 한센인마을(경남 사천) 목욕탕 준공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남·울산지역 신협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협중앙회(회장 장태종)는 5월 1일 신협의 날을 사회공헌의 날로 선포하고 헌혈증서 총 3000매 기부 및 1억원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의 날을 계기로 매년 전국 신협 임직원 뿐만 아니라 조합원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나눔 축제로 확대해 신협이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 신협이 2002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의 조합 수 950개, 조합원 수 600만명에 자산 55조원 시대를 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협은 경제적 약자들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으로“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를 선포하고, “2020년까지 ‘상호금융권 고객만족도 1위’, ‘자산 100조원’, ‘조합원 1천만명’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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