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중진공, 해외인턴사업 하반기 참여기업 모집
중기청·중진공, 해외인턴사업 하반기 참여기업 모집
  • 배병일 기자
  • 승인 2013.05.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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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난 완화 위해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난 완화를 위해“2013년 하반기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8일(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질이 우수한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예정자나 졸업 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역실무, 비즈니스 협상, 해외마케팅 등 해외 근무에 꼭 필요한 과정을 교육한 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현지법인(지사) 혹은 재외 동포기업 등에 6개월간 파견하는 사업이다.

해외인턴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자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으며, 최대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중진공에서는 파견이 확정된 인턴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항공료, 보험료, 비자발급(연장)비, 현지생활지원금 등 파견 시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2011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33개국으로 509명을 파견했으며, 올해도 상반기 86명 파견에 이어 하반기에 100여명의 인턴을 추가선발하여 파견한다. 참여기업의 경우, 국내 본사(지사)를 보유하고 해외인턴 종료 후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정부해외인턴사업 홈페이지(www.ggi.go.kr)에서 모집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22일 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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