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창조경제 선도기관 탈바꿈 선언
광해관리공단, 창조경제 선도기관 탈바꿈 선언
  • 배병일 기자
  • 승인 2013.05.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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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새정부의 국정철학인 창조경제에 걸맞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등 선순환적 경제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광해관리공단은 7일 오후 서울 수송동 석탄회관에서 '창조경제 및 국정방향에 부응한 공단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흥규 광해기술연구소 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공단의 사업 특성을 감안해 비수도권 인재 채용과 기술선도 중심의 전문인력 채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광지역 융자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유치, 해외시장 개척시 중기와 동반진출, 기술이전을 통한 중기 경쟁력 강화 등도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광해방지기술에서는 사후방지 기술에 IT를 접목해 사전예측기술을 확대하는 한편 '채탄+광산보안+광해관리+지역진흥컨설팅' 등 이종사업을 결합한 해외시장 개척방안도 주문했다.

이밖에 IT분야의 하나인 광산GIS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주민교육을 통한 사업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기반마련 등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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