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폭력예방지도위원회(위원장 김영규)는 여름피서철을 맞아 청소년의 폭력불감증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는 폭력예방실천 범도민캠페인을 경남폭력예지위 남해지회(지회장 김태봉) 주관으로 경남도와 경남지방경찰청,학교폭력sos지원단의 후원으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남해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쳤다.
캠페인을 주관한 경남폭력예지위 남해지회 김태봉 회장은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성폭력문제와 다문화 가족에 대해서도 폭력근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해야 한다”며 “이들에게는 따뜻한 이웃사촌의 사랑을 전해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밝은사회 구현을 위한 범도민실천 캠페인을 주최한 경남폭력예지위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지회별 20명씩 160여명의 위원들로 구성이 되어 연간 시군별 캠페인 순회개최로 지역사회 폭력근절예방지도를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에 이어 해수욕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폭력근절 유인물을 1000여장을 배포하며 폭력예방실천 범도민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