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평생학습 시대
지금은 평생학습 시대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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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희기자
경상대 평생교육원이 27일부터 3일 동안 ‘배울음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축제’를 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전시실에서 마련했다. 축제 기간 동안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민요 판소리 등 전통문화 공연에서 밸리댄스,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댄스와 색소폰, 바이올린, 플루트 등 악기 연주를 비롯해 문인화, 디저털 사진, 서각, 서양화, 서예, 퀼트 등 전시회를 가졌다. 
도내 각 대학들은 교내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대 평생교육원은 한해 5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자격과정, 교양과정, 학점은행제 특별과정, 무료강좌,  등 120여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은 학교 정규교과과정을 마친 성인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강함으로써 성숙한 시민으로서의 생활을 영위케 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최근 교과부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지역의 평생학습 중심대학 역할과 차별화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제주대 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사업을 추진을 통해 공동 강좌와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평생교육원 직원의 상호 친선방문, 학습자 행사활동에 대한 공동 지원을 하기로 했다.
여기에 도교육청도 평생학습 시대에 발 맞춰 학교도서관을 지역 문화센터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지리적 여건, 문화 및 정보 접근성 등의 어려움으로 정보격차를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학부모ㆍ노인ㆍ장애인ㆍ다문화 가정ㆍ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학교도서관 지역문화센터화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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