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하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하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1.07.2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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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균/밀양소방서 119안전센터
경남소방본부는 지금 화재와의 전쟁 중이다. 화재로 인한 사망률의 저감을 통한 도민의 안전을 향한 몸부림 중이다. 지난 2008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상남도의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도는 불안 50.33%, 보통42%, 안전 7.7%로 조사되고 있으며, 급격한 노령화로 인하여 노인주택 화재발생으로 노인가구의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사망률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남소방본부는 주택화재 예방대책 일환으로 기초수급자(고령자)등 주택에 대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방문설치, 주택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활동을 병행하면서 신속한 현장대응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작동하는 현장활동 체제를 구축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관주도의 화재예방 활동과 더불어 더 중요한 것은 도민들이 자발적인 협력 또한 절실하다. 좁은 골목길이나 아파트 단지내 건전한 주차문화,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문화, 내 가정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2011년 한 해는 내 가정과 내 이웃과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들의 안전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보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입하여 직접 설치해 보자.
단독경보형감지기란, 화재시 열과 연기를 스스로 감지하여 경보를 발생시켜 주변에 알려주는 장치이다.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방법 또한 간단하다. 주택에서 화기를 취급하는 부엌이나 보일러실 등에 설치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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