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진주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1.07.27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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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과 외 8개 부서 징수대책 최선

▲ 진주시는 25일 세외수입 체납약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지난 25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체납액의 원인분석과 징수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체납액을 최소화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민경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세무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8개 부서에서 준비한 자료를 알차게 보고하는 등 세외수입 징수대책 마련을 위한 의욕이 넘치는 보고장이 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총 체납액 265억1500만원 중 체납액이 많은 부서 20개부서 40명이 참석했으며, 보고대상 부서는 체납금액이 1억원 이상 징수율 70%미만인 일반회계 분야 5개부서와 체납금액이 1억원 이상 징수율 80%미만인 특별회계 분야 3개부서가 상반기 보고를 했고 참석자들은 그 내용을 공유했으며, 향후 11월경에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체납액 징수실적이 우수한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민경섭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세외수입은 진주시 재정에 미치는 비중이 크고 중요한 재원인 만큼 해당 부서에서는 징수대책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충분한 업무연찬은 물론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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