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남창일)은 27~28일까지 창녕군 부곡 일성콘도에서 관내 초·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원을 통해 학업성취도 제고 및 학습환경의 개선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학생 4~5명씩 소그룹을 구성하여 각 그룹별 자기주도학습코치(멘토)가 학생들을 개별상담과 멘토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교육장은 “자기주도적 학습캠프를 통해 개개인의 잠재력과 자율성을 북돋아 학습동기 향상 및 자존감이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