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방귀대장 뿡뿡이가 ‘방귀대장 뿡뿡이와 마법사 아그작’으로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함안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10일 군에 따르면 방귀대장 뿡뿡이는 2000년 EBS 특집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이래 어린이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뿡뿡이의 작품을 뮤지컬로 제작되어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어린이 뮤지컬 ‘흥행불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뿡뿡이와 마법사 아그작은 뿡뿡이와 뿡순이가 짜잔형과 카오의 초대를 받고 아름다운 초록별 지구로 향해오다가 우주선의 고장으로 리본왕국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마법사 아그작과 늑대무리에 의해 위기에 처한 리본왕국을 구하는 모험담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특히 엔딩곡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작품으로 로맨틱한 선율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뮤지컬의 음악적 깊이를 더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아이들의 감성이 깊이 어루만져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