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이상호 조합장
<4>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이상호 조합장
  • 정리 한송학·사진 이용규기자
  • 승인 2013.07.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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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국산약초의 명가가 되도록 하겠다

▲ 진주시‘좋은세상’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호 산골농장 대표는 올 1월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을 맡아 조합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조합장은 취임하자마자 약초차 4종 세트를 만들어 가는 곳 마다 홍보를 하고 있다. 이 조합장의 홍보로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던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청읍에서 진주방향으로 3번국도 진입하는 시점의 오른편에 4~5개의 공장처럼 생긴 큰 건물이 보인다. 이곳이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이다. 산청에 있지만 경남단위의 기관인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2006년 김승주 초대조합장에 의해 설립되었다. 지금부터 7년 전 일이다. 당시 산청군 공무원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약초보급에 앞장서고 있던 김승주 초대조합장은 산청일원에서 약초를 재배하거나 가공하고 있던 250명의 조합원을 모아서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을 설립했다. 2006년은 이재근 산청군수의 취임으로 마침 산청이 약초의 고장으로서 본격적으로 출발을 시작하는 해이기도 했다.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산청을 중심으로 한 경남을 국산약초의 명가를 만들겠다는 포부아래 본격적인 출발을 한 것이다.

2006년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설립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초대 김승주 조합장 이후 7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조합원이 466명으로 늘었고 GMP 시설을 완공하는 등 나름대로 발전해 왔다. 특히 올 1월에는 4대 이상호 조합장이 취임하여 본격적인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산청군 신안면에서 산골농장을 경영하고 진주시 ‘좋은세상’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호 조합장은 올 1월 취임하자마자 조합의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7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만큼 이제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이 본격적인 활동을 해도 될 만큼 여건을 갖추었다고 판단 한 것.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실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산청을 중심으로 한 경남의 약초활성화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또 약초 수매와 판매 그리고 가공제품 생산설비 등에 이르기까지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야지요.”

 

이상호 조합장 취임하자마자 약초차 4종 개발

이상호 조합장은 조합활성화의 일환으로 취임 하자마자 약초차 4종 세트를 개발했다. 이 조합장이 취임 후 만든 약초차는 도라지, 차즈기, 삼백초, 인진쑥 등 4가지 약초로 만들었다. 도라지는 기관지와 폐를 보호해 감기를 예방하는 데 좋다. 또 차즈기는 면역효과와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서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삼백초는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고 인진쑥은 간에 좋아서 음주 등으로 피곤한 간을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국내 커피시장이 3조원이 넘는 시장입니다. 이 시장을 그냥 다른 나라 농산물에 넘겨줄 수 없습니다. 제가 약초로 만든 차를 마셔 봤는데 정말 좋습니다. 제가 감기가 걸린 적이 있는 데 도라지차를 진하게 끓여서 마셨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감기가 나았어요. 그래서 저도 이 약초차가 무늬만 약초가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그 이후 저도 약초차 매니아가 됐습니다.”

▲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전경. 산청군 산청읍 부리에 위치한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경남의 446 약초농가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조합은 약초 가공시설을 비롯하여 저온창고 집하장 등을 갖추고 2013산청전통의약엑스포를 맞아 본격적인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상호 조합장 자신이 약초차 매니아 되다

이상호 조합장은 그 자신이 약초차의 매니아가 됐다고 했다. 어떤 때는 하루에 100잔 이상을 마실 때도 있는데 몸에 이상이 없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성분분석을 시켰더니 카페인이 하나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조합장은 약초차는 아무리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다고 했다.
“차즈기 같은 약초는 정말 좋은 약초입니다. 이 약초를 아는 사람들은 늘 차즈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상용할 정도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약초입니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는 데 그렇게 하기에는 향이 너무 강합니다. 물론 이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서 티백으로 포장해 차를 만들었더니 의외로 반응이 좋습니다. 또 도라지도 차로 만들어 마시면 평소에 도라지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차를 그냥 마시는 것 보다는 건강을 생각하며 마시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조합장은 이 약초차를 티백으로 포장해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 4가지 약초차로 선물세트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이 조합장은 자신의 차량에 이 약초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가는 곳 마다 홍보를 하고 있다. 워낙 인맥이 넓은 이 조합장이다 보니 이 조합장 자신이 홍보맨이 되고 있는 것.
이 조합장은 워낙 열심히 하다 보니 지금은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약초차 4종 세트를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의 대표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청 동의보감촌에 있는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약초판매장. 동의보감촌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반드시 둘러보는 약초 쇼핑의 명소가 됐다.
육묘사업 활성화로 조합원 약초재배 부담 덜어줘

이상호 조합장은 취임 후 또 하나 강조하고 있는 사업은 육묘사업이다.
 “약초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재배가 어렵습니다. 특히 씨를 가지고 와서 발아를 시킬 때는 발아가 될지 안 될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발아가 되지 않으면 재배농가의 입장에서는 1년 농사를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포진된 조합에서 육묘장을 설치해 약초를 발아시켜 조합원들에게 분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가구 소득을 늘리고 경남이 약초의 명가가 되기 위해서는 약초 재배가 늘어나야 하는 데 가장 걸림돌이 바로 약초 모종이라고 보는 것. 실제 약초는 씨를 심어 놓으면 그해 발아되는 것도 있고 2~3년 있다가 발아되는 것도 있을 정도로 아직 재배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은 식물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어떤 약초가 인기가 있다 하더라도 대량 재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대량으로 씨를 뿌렸다가 망치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되는 게 약초재배. 그래서 이 조합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에서 육묘를 해서 조합원들의 불안을 없애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육묘장은 600평 규모에 총 48만 본이다. 이 조합장은 일단 이정도의 규모이면 현재 상태에서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종묘 생산은 충분할 거라고 보고 있다.
이상호 조합장의 방침에 따라 조합은 올해에 하수오 2만5천 본과 백출 2만8천 본, 그리고 올 들어 인기가 높은 개똥쑥 20만 본을 육묘해 조합원들에게 분양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똥쑥은 올해 들어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이 발표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 개똥쑥도 발아시키는 것이 어려워 농가들이 애를 먹고 있는 품종. 이 사실을 알고 이 조합장은 20만본에 해당하는 개똥쑥 종묘를 만들어 분양한 것.

▲ 산청읍 매촌리 한방타운에 위치한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약초판매장 전경. 이 곳에서는 매년 약초축제가 이루어지고 있어 대량 약초판매의 장이 되고 있다.
10개 약초 선정, 산청 대표 약초로 만들어 나갈 것

이상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은 육묘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 조합장은 산청을 대표할 수 있는 약초가 무엇인지를 연구해서 산청의 토질에 맞고 또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초를 중심으로 육묘해 분양할 계획이라고 했다. 무턱대고 약초를 재배하는 것 보다는 산청이면 산청의 랜드마크가 될 약초를 선정해 집중 재배하고 홍보하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게 이 조합장의 판단이다.
“현재 10개 정도의 약초를 대상으로 산청의 대표적인 약초가 무엇이 될 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똥쑥, 오미자, 초석잠, 산수유, 돼지감자, 인진쑥 등을 대상으로 산청을 대표할 수 있는 약초가 무엇이 될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산청의 토질과 약초로서의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할 것입니다.”
이상호 조합장은 이들 약초들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재배농가가 판매에 대한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했다.
이같은 약초재배를 위해 이 조합장이 취임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산청에서 생산되는 전체 약초에 대해 친환경인증을 받도록 한 것. 이 조합장은 약초에 약을 쳐서 되겠느냐는 생각하에 적어도 산청에서 생산되는 전체약초는 친환경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서 지금 거의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 이 조합장이 또 관심을 갖는 분야는 새로운 상품개발 분야. 특히 이 조합장은 약초를 약으로 파는 것 보다 식재료로 팔아야 수익이 높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제 약초를 약으로 먹는 시대는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병이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을 찾지 한의원을 찾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시대가 가면 갈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이제 약초를 약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약성을 지닌 식품으로 활용하는 것이 대중화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정부로부터 95억원을 지원받아 동결건조기 등 약초가공시설을 완벽하게 갖췄다. 500kg 용량의 동결건조기로 인해 약초재배농가가 본격적인 약초가공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약초 활용한 건강 기능 식품 개발 지속

이 조합장은 이제 약초는 건강식품으로 판매해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 약초로 판매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식품 시장이 한약시장보다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이 조합장의 판단은 일리가 있어 보인다.
“산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초석잠이라고 있습니다. 기억력을 높여주고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약초입니다. 이 초석잠은 뿌리가 아삭아삭한 것이 맛이 있습니다. 이 초석잠을 이용한 장아찌, 김치 등을 개발하면 수요가 엄청나지요. 또 장아찌나 김치 등을 통해 상시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 약으로 개발해 일부러 먹으려고 하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음료 개발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이 할 일이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조합은 경남이 국산약초의 명가가 될 수 있도록 약초에 대한 연구, 조합원에 대한 교육, 그리고 수매한 약초의 판매 등을 활성화 해 경남이 명실상부한 약초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95억 원을 들여 올 2월 동결건조기 등을 포함한 멸균기, 포장시설, 저온창고 등 약초가공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조형규 감사(사진 왼쪽)와 양귀환 상무는 이번 약초가공시설 완공으로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이 본격적인 약초명가 경남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이 걸어가는 길>

대한민국 한방약초의 메카를 건설한다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생산인프라 구축과 가공·연구개발 분야 유통체계 확충 분야 등 세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이 판매하고 있는 헛개 엑기스는 술마신 후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어서 최근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제품이다.
<생산인프라 구축사업>

유망약초작목반 설치 생산이력제 시행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크게 세가지 사업분야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조합원의 생산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합은 생산이력제를 실시하고 종묘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망약초 작목반을 결성해 나가고 있다. 또 시범포를 조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가고 있다.
우량약초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서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인삼코리아나 옴니허브 등에 대량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 이력제는 ㈜생산이력지언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비자 신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종묘사업을 위해서는 종자, 종근, 종묘 전문 유통센터를 설립해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약초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망약초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유망약초작목반 결성을 확대하고 있는 데 특히 십전대보탕의 원료가 되는 10여종의 약초에 대해 작목반 결성을 독력하고 있는 중이다. 조합은 산청뿐 아니라 경남 전역을 대상으로 작목반 결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시군의 농기센터와 연계해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기자·오미자 등 목본류 약초 시험재배
종묘의 시범 재배를 위해 조합의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30여종의 약초에 대해 시범포를 조성하고 특히 현재 산청군 약초체험장을 활용하여 조합원들에 대한 약초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미자 구기자 등 최근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목본류 약초를 위해서는 산청군의 군유지를 임차하여 주요 목본류 약초에 대한 시범재배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묘목 판매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약초전문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조합은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고 약초생산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이 수매한 감초. 감초는 원래 중국이 원산지이나 최근 산청에서 재배에 성공하였다. 조합은 산청에서 재배에 성공한 감초를 수매하여 전국의 약재상과 한의원 등에 공급하고 있다.
<가공·연구개발사업>

95억원 투입 약초가공시설 완벽하게 갖춰
연구개발을 위해 조합은 관,학,연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고 산청한방약초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약초관련 경남권 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한방제약회사와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호 조합장 취임후 경남과기대와 경상대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방 기능성 식품개발을 위해 5대 성인병 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개발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약선음식 개발 및 프랜차이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원예작물브랜드육성지원사업으로 정부로부터 95억 원을 지원받아 약초가공처리 시설을 완벽하게 갖췄다. 이 시설에는 500kg에 이르는 동결건조시설을 비롯하여 저온, 냉동저장고, 일반건조기, 태백시설, 스틱차 시설, 액상차 시설, 환제조 시설 등을 완벽하게 갖췄다.
또 121도까지 올라가는 멸균기를 갖춰 모든 약초 가공식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시설을 완벽하게 갖춤에 따라 원료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동결건조를 통해 약초분말을 제조할 계획이다. 또 오뚜기 식품에 강황 원료를 공급하고 기능성 입욕제 개발을 통한 대체의학 및 힐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약재 GMP를 취득하여 경남지역 한의원과 한약방에 우량 한방약초를 공급할 예정이다.

▲ 멸균기는 순간 121℃ 까지 온도를 올릴 수 있다. 121℃는 칡에 포함된 토양세균 등을 멸균할 수 있는 온도이다. 칡속에는 토양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 등 세균들이 다수 있는 데 이 세균들은 120도가 되어야 죽는다.
<유통체계 확충사업>

동의보감촌, 경남 대표 브랜드 되도록 할 것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동의보감촌’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동의보감촌을 산청군 통합약초 브랜드에서 경상남도 전체 통합약초브랜드로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1,2,3차 산업간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생산자와 산,관,학,연구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약초산업융합기술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산양삼, 벌꿀 사업부를 만들어 산양삼과 벌꿀의 전국 물류거점 기지화를 추진하고 있다. 두량약초 유명백화점 및 대형마트 입점을 위해 품목별 친환경마크 인증 및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하고 대형유통업체의 입점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대형 유통회사와의 협약을 통해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의보감촌 이미지 및 제품을 중앙지상파에 광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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