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노인 거주 빈집 상습 털이 30대 검거
농촌 노인 거주 빈집 상습 털이 30대 검거
  • 사천/윤하영 기자
  • 승인 2011.08.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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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을 돌며 노인만 거주하는 빈집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박모(30·사천시 서동)씨를 붙잡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23일 오전 11시경 사천시 궁지동 탁모(66·여)씨 집에 침입해 안방과 서랍장에 보관중인 통장과 도장을 훔친 뒤 58만원을 인출한 것을 비롯해 남해와 여수 등지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 9회에 걸쳐 현금 450만원과 귀금속 11점(시가 3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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