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교문화개선 선도학교 컨설팅
도교육청 학교문화개선 선도학교 컨설팅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1.08.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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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선도학교 30개교 대상…학교문화 개선 노력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1일부터 사흘동안 학교문화개선 선도학교 30개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선도학교 컨설팅은 지난해부터 학교문화선도학교를 15개교를 지정·운영했으며 올해는 30개교로 확대,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를 주제로 운영해 학교문화를 개선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설팅은 창원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컨설팅 위원들이 선도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점검하고 학교문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1일 거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미리벌초등학교 삼룡초등, 하이초등, 충렬초등학교 오후 1시부터는 안골포초등, 대암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어 2일에는 고성중, 양산 삼성중, 밀양 삼동중, 합천 쌍백중, 하동 양보중, 하동 청암중, 하동 화개중, 진주 진명여중, 창원 반림중, 동진여중, 김해여중, 마산 삼계중, 용원중, 진해중, 호계중학교이며 3일에는 거창여고, 진해여고, 김해 영운고, 창원 내서여고, 사천고, 창원 합포고, 하동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문화개선 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하는 것이 학교문화를 바꾸어 가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선도학교 모델을 일선학교에 보급해 학교문화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으며 “그로 인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주인의식과 자율과 책임의식을 길러주고 교사와 학부모와의 소통의 기회를 넓혀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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