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 기업유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진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너무나 반가운 일이다. 이번에는 진주를 고향으로 하는 GS 리테일이다.
이번에 GS 리테일이 유치되면 모두 25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진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고용창출 이외에도 GS 리테일이 진주가 남부지역 물류 유통 중심지로 발전하는 데 계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 리테일은 정촌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는 데 정촌산업단지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이창희 시장이 취임한 이후 굵직굵직한 기업들의 유치가 이어지고 있어 진주 경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비록 진주를 연고로 한 기업이기는 하지만 이런 기업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면 기업환경이 좋아지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의 유치도 훨씬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창희 시장은 기왕에 기업도시 진주를 만드는 것을 자신의 필생의 사업으로 내걸었으니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더욱 분발하기를 바란다. 이제 진주는 LH공사를 중심으로 한 혁신도시 건설과 대기업들이 입주하는 기업도시로서 기본적인 모양새를 갖추어 가고 있다. 이런 기회를 잘 살려 진정한 의미에서 기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모두 지혜를 모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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