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실태.근절 필요성 등 토의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준장 조영삼, 이하 진기사)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진해 군항 통제보호수역 내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협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청, 창원시청, 통영시청, 고성군청, 동해어업관리단, 통영해양경찰서, 마산, 진해,거제, 통영, 고성 수협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통제보호수역 및 관련 법률에 대한 설명과 진해군항의 불법 조업 실태, 불법조업 근절의 필요성 및 추진현황, 그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협조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관기관 회의결과 강력한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조업 어선을 사전에 차단하며 해군, 해경, 지자체 단속 공무원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불법조업을 완전히 근절할 것을 결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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