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우승훈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경상대병원 우승훈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한송학 기자
  • 승인 2013.08.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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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흉터 갑상선 수술로 세계적인 관심
 

경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39ㆍ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미국에서 발간을 시작해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 경제 ․ 사회 ․ 예술 ․ 의학 ․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적 인명사전이다.

우승훈 교수는 갑상선 수술과 음성질환 치료와 관련한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2013년에만 10편이 넘는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여 왔다.

특히, 우교수는 두경부 수술시 피부 절개 없이 갑상선 및 종양을 제거하는 무흉터 갑상선 수술로 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승훈 교수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재 경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교수로 음성장애와 갑상선질환, 소아이비인후과, 두경부 질환에 대한 진료를 맡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정보기관(ABI), 국제인명센터(IBC)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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