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단협 조합원자녀 장학금수여
가야단협 조합원자녀 장학금수여
  • 함안/김영찬 기자
  • 승인 2013.08.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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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0명, 2억5000만원 장학금 전달
▲ 함안군 가야단협 홍순복 조합장이 조합원자녀들에게 어려움에 부닥쳐도 젊은 도전정신으로 이겨 나가자며, 장학금수여 식장에서 인사말을 전달하고 있다.

가야농협(조합장 홍순복)은 지난 8일 2013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조합원 장학생, 학부모와 서동수 농협함안군지부장, 경남도의회 조근제 부의장, 함안군의회 이성호, 제명철 의원, 가야읍장, 산인면장, 농협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순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든 농사일에 매달려 고생하시면서 학업을 뒷바라지하고 계신 부모님의 은혜와 기대를 져 버리지 말고 어려움에 부닥쳐도 젊은 도전정신으로 이겨 나가자"고 했다.

그리고 젊이들의 청운의 푸른 꿈을 마음껏 펼쳐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해달라며, 어려운 농업과 농협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농협 관계자는 가야농협 장학금 전달은 농협의 사회적 역할과 나눔 경영 실천과 조합원의 과중한 학비부담 경감 등으로 조합원자녀로서 자긍심 고취와 향학열을 북돋아 주고자 하는 취지다.

한편 가야농협에서 지급되고있는 장학금은 2007년부터 지급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5천만원의 예산으로 50명(1인당 100만원)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총 400명에게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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