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날 연마하다 파편맞아 부인 숨져
예초기 날 연마하다 파편맞아 부인 숨져
  • 뉴시스
  • 승인 2011.05.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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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에 끼운 그라인더 날이 파손되면서 파편에 머리를 맞은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16분께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이모(74)씨의 집 마당에서 이씨의 부인 김모(71)씨가 부러진 그라인더 날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예초기 날을 세우기 위해 예초기에 그라인더 날을 끼워 연마작업을 하던 중 마당에 널어놓은 부직포에 부딪힌 그라인더 날이 파손되면서 사고가 났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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