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발전협의회 합동워크숍 개최
함안군 발전협의회 합동워크숍 개최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3.11.10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소재지, 마을권역종합정비사업 활력소 역활해

▲ 함안군 발전 협의회와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 추진위원회가 합동으로 마리나리조트에서 1박2일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이날 참석자 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함안군 발전 협의회와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 추진위원회’가 합동으로 마리나리조트에서 1박2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8일 군에 따르면 이날 함안군발전위원회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발전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전의 대안을 검토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함안군발전협의회 위원장 박우식 부군수, 공동위원장인 경남대학교 정원식 교수, 위원으로서 도의회 조근제 부의장, 군의회 김주석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이동희 지사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발전협의회 위원이며 전문가로서 경상대학교 김영주교수, 경남발전연구원 마상열 박사, 문화디자인 연구원 윤영심박사 등의 주제발표도 했다.

특히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과 읍·면장,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과 사무장,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함안지방공사, 용역업체 그리고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실내 위크숍과 더불어 다음날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수권역으로 선정한 거제시 둔덕시골마을권역을 방문하여 권역현장에서 선진지를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끝으로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김봉수 기획감사실장은 본 위크샵에서 발굴한 각종 우수 사례들을 함안군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추진과정에 반영하고, 수립 중에 있는 내년도 읍·면소재지 및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예비계획에 적극 접목하여 보다 성공적인 함안군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발전협의회 위원장인 박우식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발전협의회 위원과 각 추진위원장 및 사무장 등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함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면서, 함안군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재차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