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주관 춘·추계 도로정비사업 종합평가서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춘,추계 도로정비사업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의령군이 선정됐다.
지난 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 평가는 2012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기 및 담당공무원 도지사표창을 받는다.
또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에 대해 도로정비실태와 유지관리, 특수시책 등을 평가기준에 맞추어 춘, 추계로 나누어 실시 됐다.
특히 올해는 2013년 국도 3개소 50.2㎞, 지방도 9개소 107.6㎞, 군도29개소 143㎞, 농어촌도로 213개소 236.1㎞에 대한 파손부위 정비, 각종공사 등으로 훼손된 도로시설물 정비, 도로부지 불법점용 시설물 정비사업 추진으로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한편 군은 비가 조금만 와도 침수되는 지방도 1040호선상 삼정, 장박구간도 수해복구공사를 이미 완료 했으며, 충익사 진입로인 의병교를 재해위험지로 지정하여 올 사업비 60억원을 확보, 내년 본 교량을 완공한다는 계획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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