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식은 메마른 가슴에 어머니 사랑의 온기 가득 채운다'
'사랑 식은 메마른 가슴에 어머니 사랑의 온기 가득 채운다'
  • 김해/김성조기자
  • 승인 2013.11.12 15: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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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하나님의 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개최

 

쌀쌀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만추의 계절, 온돌처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울산에서 열리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 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잇따라 개최하고 있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다음달 8일 까지 울산시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울산 북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리고 있어 진한 눈물과 감동을 주고 있다.
 

북구 하나님의교회 2층에 마련된 전시실에는 시인 도종환, 김용택, 박효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문학동호인 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일반 독자들의 글과 사진, 독자들이 보내준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 그리고 어머니 사랑을 그린 샌드애니메이션과 영상 작품들을 전시해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추억하며 삶의 용기와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시관은 ‘희생 .사랑, 연민 회한 ...아 ,어머니!...'라는 주제로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 우리 어머니 라는 소주제로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 되어 있다.
 

또 전시관 1층 에 마련된 영상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북카페 등의 부대행사장에서 어머니의 사랑과 옛 추억을 돌아보며 어머니의 끝없는 내리 사랑을 가슴 가득 느껴볼 수 있다.
 

교회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은 단연 어머니 사랑이다. 끝없이 주기만 하는 위대한 사랑과 희생.헌신의 대명사인 ‘어머니’라는 주제를 통해 앞만 보며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값지고 소중한 것을 일깨우고 ,삭막하고 메마른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안식을 전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처음 전시회를 시작 후 8월 앙코르전까지 가진 서울강남교회 전시회에는 무려 1만여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관람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울산 북구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토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052-296-5065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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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소낙비 2013-11-19 21:53:23
부산에서도 이 전시회 한다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