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종 선교사는 오는 25일 서아프리카 남서부 코트디브아르 7인조 남서 보컬 밴드 선교음악그룹‘라브르드비’를 이끌고 모국을 방문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성도들이 애창하는 찬양가들을 아프리카인 특유의 감성으로 편곡하여 한국어, 아프리카 원주민어, 불어, 영어로 등으로 공연해 다채로운 공연이 될 예정이다.

7인조그룹 라브르드비는 GNP파송선교로 코트디부아르 땅을 찾은 곽 선교사의 기도와 노력으로 2000년 창단돼 지금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밴드는 공중파 방송과 라디오방송의 프로그램에 출연 초청 콘서트 및 전도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규 앨범도 발매하였다.

또한 주변 국가의 대통령 초청 행사에도 초대 받아 공연했으며 정부가 주최한 46주년 독립기념일 축화 공연에 초청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발생된 수익은 구순구 개열(일명 언청이) 환자 수술에 쓸 예정이며 봉사 활동을 위한 센터를 건축해 사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