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총재 백선엽)에 정용상 김해시민 포럼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돼 본상을 받았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거행된 시상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대회장을 맡았다.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투철한 국가관을 배양하여 정치적 이념 대립을 넘어 합법적 준법정신과 공익을 우선시하고 정확한 역사관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이바지 하는 지도자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새로운 나눔과 베품을 통해 대한민국을 빛낼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정용상 김해시민 포럼 회장은 지난 1990년부터 청소년 미래연구소를 설립 기성세대와 청소년 간 문화적 갈등과 이해의 폭을 좁히는 데 앞장 서 왔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지는 청소년 들에게 청소년 자립 장학금 지급과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등 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또 고령화 사회로 접으들면서 이웃의 소외되고 홀로 노인 들을 위해 경노사상 실천모임을 결성해 건강 노인 선발대회 ,게이트볼 대회등을 개최해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상 김해시민포럼회장은 지역대외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춘천시장, 이천시장, 하동군수 등 전국지자체장에게 수여되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표창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장인 김태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해달라는 당부와 아울러 대상을 수여했다.

정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오랜기간 봉사활동을 함께해온 회원들과 시민 여러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6대 7대 도의원과 도의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김해을 당협위원장과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