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약선관 약선요리 평가회 거쳐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산청군은 금서면 매촌(산청 IC입구)에 위치한 대장금 약선관에서 28일 의원 및 군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금 약선 상차림 시식 및 평가회를 가졌다.
대장금 약선관은 전통 한옥형 건물로 동시에 9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메뉴로는 약선 코스요리(35000원 상당)와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약선요리(15000원상당), 그리고 특별식으로 “신선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계절약선죽, 약초샐러드, 약초보쌈 등이 포함된 약선 코스요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대장금 약선관은 평가회에서 지적된 점을 보완하여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을 계획이다.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계절별 상차림 개발 및 컨설팅으로 산청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다양한 약선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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