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전
산청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전
  • 산청/박희석기자
  • 승인 2013.11.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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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확산되는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산청군(이재근 군수)은 최근 경상남도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빠르게확산됨에 따라 소나무 고사목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산청군은 2012년 1월 2일자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공무원 및 예찰방제단(2개조 9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 등 인근 지자체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 고사목에 대한 정밀예찰을 강화하고 고사목 발견 즉시 신속하게 방제함으로 2년 연속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청정산청을 유지하고 있다.

산청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 경계지점을 대상으로 정밀 지상, 항공예찰과 신속한 방제활동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이 산청군으로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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