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본사 조선일보NIE지도사 과정 운영
(9)본사 조선일보NIE지도사 과정 운영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3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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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과정 살피기’ 주제로 아홉 번째 강의

▲ 2일 박효경 조선일보 NIE 강사가 ‘교과과정 살피기’ 주제로 아홉 번 째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은 ‘NIE 교육활동 교안을 짜고 발표하기’ 활동 후 한 교육생이 발표하고 있다.
경남도민신문(회장 황인태)은 조선일보 NIE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일 박효경 조선일보 NIE 강사가  ‘교과과정 살피기’ 주제로 아홉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박 강사는 교과서의 효율적인 활용, 교과서 개편에 대한 이해, 수업목표별 국어 교과서 활동, 초등사회과 경제영역 단원, 과목별 NIE 활동 예시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박 강사는 “교과서는 많은 학습 자료 중 가장 모범이 되는 자료”라며 “학년별 교과서는 단계별, 수준별의 그림, 사진, 그래프 등 많은 자료들이 있다. 교과서에 제시된 내용을 사회.문화적 배경 등을 바탕으로 교과서를 재구성해 효과적인 NIE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사회과 경제영역 단원에서는 4학년은 미시경제, 6학년은 거시, 국제경제 관련 내용을 지도할 수 있다”면서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교육활동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수업 전 경제면 기사를 읽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떤 교육활동을 하면 좋을지 미리 교안을 작성해 보는 등 실제 수업을 준비하면 좋다”고 말했다.

변경된 교과과정 반영한 수업 설계.교안 작성 필요
교과과정의 학년별, 과목별, 수준별 수업 설계 필요
수업 설계시 교육활동 예상해 보기…질문 대처 요령

 이번 강좌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각자 초·중 과목별 교과과정을 선택해 교안을 작성해 온것을 발표하고, 담당강사의 첨삭을 듣고 수정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로 강사로서 활동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안을 작성할 때 교육목표와 교육활동 방안, 예상가능한 교육활동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교육생은 “NIE 수업을 위해 수업설계를 직접해 보니 수업진행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다”며 “학년별, 과목별, 수준별 설계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고, “교육활동을 제시할 때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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