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금서면 '푸른경남상' 3년 연속 선정
산청군 금서면 '푸른경남상' 3년 연속 선정
  • 산청/박희석기자
  • 승인 2013.1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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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보감촌 입구 도로에 코스모스와 국화꽃이 활짝 피어있다.
경남도가 도내 녹지조성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푸른경남상’ 2013년 수상자로 산청군 금서면이 3년 연속 선정됐다.

금서면(서진원 면장)은 2011년 관리부문, 2012년 자율부문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조성부문에서 푸른경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서면은 지난 9월 26일부터 45일간 열린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주행사장에 이르는 전 구간에 아름답고 특색 있는 꽃길‧꽃동산을 조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금서면 관계자는 “엑스포 주행사장이 우리 금서면에 위치하고 있어 3년전부터 어떻게 하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인가 고민 해왔으며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역사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금서면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꽃길‧꽃동산을 조성‧관리하여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꾸준히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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