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면(서진원 면장)은 2011년 관리부문, 2012년 자율부문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조성부문에서 푸른경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서면은 지난 9월 26일부터 45일간 열린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주행사장에 이르는 전 구간에 아름답고 특색 있는 꽃길‧꽃동산을 조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금서면 관계자는 “엑스포 주행사장이 우리 금서면에 위치하고 있어 3년전부터 어떻게 하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인가 고민 해왔으며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역사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금서면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꽃길‧꽃동산을 조성‧관리하여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꾸준히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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